룸미러가 사라진다: 디지털 사이드미러(DSM)와 전자식 룸미러의 명암
자동차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으면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어 조절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양옆의 사이드미러와 앞유리 가운데 달린 룸미러입니다. 100년이 넘는 자동차 역사 동안 거울은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책임지는 절대적인 안전장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도로 위에 등장하는 최신 차량들을 살펴보면 이 거울들이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큼직한 거울 뭉치 대신 날렵한 카메라 렌즈가 자리 잡았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