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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비회원 충전 요금, 회원보다 얼마나 더 낼까?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때 회원가입 없이도 충전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회원은 더 높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환경부, 민간 충전사업자들의 비회원 충전 요금과 회원 요금 간의 차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회원 vs 비회원 요금 차이 (2025년 기준)
충전 구분 | 회원 요금 | 비회원 요금 | 차이 |
---|---|---|---|
완속 충전 (환경부) | 247.6원/kWh | 264.0원/kWh | 약 16.4원 |
급속 충전 (환경부) | 347.2원/kWh | 362.0원/kWh | 약 14.8원 |
민간 충전소 (평균) | 360~400원/kWh | 380~440원/kWh | 20~40원 |
보통 50kWh 이상 충전하는 경우, 회원과 비회원 간 요금 차이는 1,000~2,000원 이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비회원 요금이 더 비싼 이유
- 회원은 카드 발급·앱 이용 등으로 관리비 절감 가능
- 비회원은 일회성 결제 및 인증 시스템 비용이 반영됨
- 멤버십 유도 목적의 요금 차등
3. 비회원으로 충전 가능한 경우
- QR코드 또는 무카드 결제 방식 제공 시
- 환경부 EV패스 앱 없이 휴대폰 결제 또는 신용카드 결제 가능 시
- 민간 사업자의 비회원 개방형 충전기 (일부 EV Infra, 현대 E-pit 등)
4. 회원 가입이 어려운 경우는?
단기 렌트카 사용자나 외국인은 충전카드 발급이 어려워 비회원 요금으로 충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요금 인상을 감수해야 하며, 사용 후 영수증 출력이나 확인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5. 마무리
전기차 충전요금을 아끼고 싶다면 회원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단 5분 투자로 앱 가입과 카드 등록만 해도 월 수천 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으니 아직 비회원으로 이용 중이라면 지금 바로 전환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지자체 전기차 충전 할인 정책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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